강동성심병원이 ‘심뇌혈관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책임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 강동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이 ‘심뇌혈관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책임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 강동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심뇌혈관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책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으로 오는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된다.

강동성심병원은 심장혈관내과 이준희 교수가 책임전문의를 맡은 ‘급성심근경색증 인적네트워크 사업’ 분야의 책임기관으로 선정됐다. 신경외과 이종영·전홍준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이성준 교수도 사업에 참여해 중증질환자 관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준희 교수는 “급성심장질환은 골든타임 내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환자들이 병원을 전전하지 않고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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