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교직원 30여명은 지난 6일 대전 대덕구 대화동을 찾아 취약계층 세 가구에 연탄 총 1,000장을 전달했다(사진제공: 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 교직원 30여명은 지난 6일 대전 대덕구 대화동을 찾아 취약계층 세 가구에 연탄 총 1,000장을 전달했다(사진제공: 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이 대전 지역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했다.

건양대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과 보건의료노조 건양대병원지부 간부들은 지난 6일 오전 대전 대덕구 대화동을 찾아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 세 가구에 연탄 총 1,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은 30여명이다.

사랑나누리봉사단 간사 김근수 의료사회복지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나눔 봉사에 동참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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