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이 대한영상의학회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획득해 CT, MRI, 유방영상촬영 등의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사진제공: 일산백병원).
인제대 일산백병원이 대한영상의학회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획득해 CT, MRI, 유방영상촬영 등의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사진제공: 일산백병원).

인제대 일산백병원이 대한영상의학회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다.

영상의학회는 인증 평가를 위해 ▲분야별 영상의학과 전문의 ▲품질관리 현장 교육 ▲응급키트 구비와 감염 관리 ▲조영제 부작용 관리 규정 등 필수항목 12가지를 점검한다. 또한 ▲품질관리 검사위원 ▲품질관리 연수교육 시행 ▲영상의 질 측정 및 평가 ▲품질관리 논문 출간 등 권장항목 8가지도 평가한다.

일산백병원은 모든 필수·권장항목 지표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유방영상촬영(Mammography) 등 특수 의료장비의 품질관리에 대한 우수성과 촬영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전문성이 높은 의료진이 안전하면서도 품질 높은 영상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검사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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