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을 포함해 인천 지역 7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네트워크팀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인천 지역 7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네트워크팀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소통과 의사 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지원하는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 12개 팀이 신청했으며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7개 팀이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가천대길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인천성모병원을 포함해 6개 의료기관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인하대병원은 “네트워크팀은 378만명에 이르는 인천·부천 시민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해결하기 위한 경로를 마련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권역의 심뇌혈관질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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