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체결

강원대병원이 4일 위뉴와 건강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남동우 강원대병원장과 위뉴 황보율 대표(사진제공: 강원대병원).

강원대병원이 헬스케어 지식 플랫폼 '위뉴'와 올바른 의학 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강원대병원은 4일 위뉴와 건강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지식 콘텐츠 공동 개발과 확산 ▲모바일 기반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공동 진행 등 공익 활동 진행을 협력하기로 했다.

제작한 콘텐츠는 강원대병원 소통채널에 공유할 계획이다.

위뉴 황보율 대표는 “인터넷 상에 출처 불분명한 잘못된 정보로 환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올바른 의학 콘텐츠가 개발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전문 의료진이 제공하는 의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자 중심 의학 콘텐츠를 통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 환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