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이 지방의료원 최초로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는 국민이 낸 아이디어를 정책·제도 개선과 업무 혁신에 적극 반영하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모범 사례를 공모해 내·외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울의료원은 ‘2023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의료원은 ‘병원 내 잠재적 사고 위험물’에 대한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처리해 이용객 안전 불안감 해소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석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서울의료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국민의 관점에서 공공문제 해결에 적합한 해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