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재활센터 심장재활팀 “지역 운동과들과 소통 이어갈 것”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예방재활센터가 심장환자의 재활을 위해 지역사회 운동전문가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사진제공: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심장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운동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11일 암병원 세미나실 1번방에서 ‘심장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운동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해 진행한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관련 연계 행사로 삼성서울병원 심장재활 관련 의사와 전문가들을 포함해 50여명의 지역사회 건강운동관리사, 물리치료사, 트레이너 등 운동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산소운동을 통한 당뇨병 관리(정승재 건강운동관리사) ▲심장환자의 근골격계 질환(서용곤 건강운동관리사) ▲심장환자의 어깨질환(이상미 건강운동관리사)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은 간담회를 통해 예방재활센터와 스포츠의학센터가 지역사회 심장환자 운동을 위해 협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성지동 예방재활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지역사회 심장재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예방재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운동가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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