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왼쪽)과 신석철 보험이사가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으로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제공: 의협).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왼쪽)과 신석철 보험이사가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으로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제공: 의협).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과 신석철 보험이사가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으로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

최 회장은 지난 22일 광주 무등파트호텔에서 열린 전남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1,000만원을, 신 이사는 500만원을 의협 이필수 회장에게 전달했다.

최 회장은 “14만 회원들의 보금자리인 의협 새 회관이 곧 완공된다. 건축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수많은 정성과 수고의 손길들이 있었기에 이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단계 공정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작은 마음을 보탠다”고 말했다.

신 이사는 “새 회관이 의사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의협의 대외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에 대한 사랑과 동참의 마음에서 기금을 준비했다. 많은 회원들이 내집처럼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회장은 “41대 집행부에 맡겨진 신축회관의 성공적 건립과 운영이라는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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