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회-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새로운 정부의 출범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과거 정부의 ‘정치방역’을 비판하며 ‘과학방역’을 방역정책의 기치로 내건 만큼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주목됩니다.

보건복지부장관과 질병관리청장의 인선 문제로 이목이 쏠리며 앞으로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이끌어 갈 방역정책 거버넌스 개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 일상회복과 정권교체 시기가 맞물리며 감염병 대응 논의가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청년의사는 13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와 함께 새로운 정부 책임 하에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야 할지 고민합니다.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청년의사 유튜브채널 ‘K-헬스로그’(www.youtube.com/user/doc3news)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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