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회-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인천시의료원장)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계획’ 발표로 의료기관들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호흡기·발열 환자들을 분류하기 위해 입구에 설치한 전자문진 키오스크를 해체하는 등 번거롭던 출입절차를 간소화한 곳들도 눈에 띕니다.

지난 2년 3개월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전담해 온 공공병원들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코로나19 일부 병상을 일반 환자 병상으로 전환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과 인력 충원에 힘을 쏟고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청년의사는 22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조승연 회장과 함께 공공병원이 일상 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또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에 공공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합니다.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청년의사 유튜브채널 ‘K-헬스로그’(www.youtube.com/user/doc3news)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