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김선빈 고대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

방역 조치를 강화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추세가 아직은 위증증 환자 감소로 이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열흘 넘게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를 잠시 멈추고 전열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행정 업무만 가중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근본적인 개선 없이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청년의사는 31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고려대안암병원 감염내과 김선빈 교수와 함께 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www.youtube.com/user/doc3news)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