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 이하 연구소)이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소는 난임 병원이 3회 연속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현장 조사를 통해서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 및 운영체계, 전문인력 보유, 통역 서비스 등 150여 개 항목을 평가했다.

윤태기 원장은 “난임 병원 최초이자 유일하게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 받게 된 것은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 이라며 “코로나19로 외국인 환자가 방문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철저한 감염 관리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으로 외국인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세계적인 난임 의료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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