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맞아 추석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관절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호관원 프리미엄 제품이미지.
호관원 프리미엄 제품이미지.

관절 관련 건강기능식품 중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두 가지 성분은 MSM(식이유황)과 해조칼슘이다.

MSM이란 Methyl sulfonyl methane(메틸 설포닌 메탄)의 줄임말로 식이유황(먹을 수 있는 유황)을 뜻한다. 식이유황은 우리 몸에서 칼슘, 인, 칼륨 다음으로 많은 화합물로 손톱, 발톱, 머리카락, 근육, 연골, 피부 등 다양한 곳에 분포한다.

특히 MSM은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다. MSM이 관절의 연골·인대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형성하는 데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MSM을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 통증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무릎관절염을 앓는 40~76세 미국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MSM을 하루 2회, 총 6g(최초 3일은 2g, 이후 4일은 4g)씩 12주간 섭취하게 한 연구 결과, 섭취 6주 후부터 관절의 뻣뻣함·불편함·통증이 개선되기 시작해 12주 후에는 골관절염 지수(WOMAC)가 MSM 섭취 전 58에서 43.4로 개선됐다. 관절의 불편함을 나타내는 신체 기능 지수도 51.5에서 MSM 섭취 후 35.8로 줄었다. 이들 지수는 숫자가 높을수록 증상이 심각한 것을 의미한다. MSM 섭취가 통증 경감과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써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해조칼슘은 칼슘 함량이 자연식품 중에서 가장 흡수율이 높고, 위산 중화효과는 물론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이라 MSM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알려져 있다.

김, 꼬시래기, 우뭇가사리와 같은 작은 해조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광합성 작용을 하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바닷물 속의 각종 영양물질과 미네랄을 흡수해 대사과정을 거치며 줄기에 축적한다. 그리고 수명이 다하는 시점에서 줄기에 95~99.5%의 칼슘을 함유한다. 특히 마그네슘, 붕소, 아연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많아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관절과 관련된 수술이나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게 회복용으로 자주 권유되는 성분이다. 이 성분은 칼슘 흡수율이 낮은 노인, 갱년기에 접어들어 골밀도가 낮아지는 주부들 사이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다. 천연칼슘으로 중금속 함량이 매우 낮아 중금속 오염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타 칼슘제의 대체 원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같은 성분들은 음식만으로 채우기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보충할 영양제를 찾는다.

관절 건강기능식품 중 자연내림이 출시한 호관원 프리미엄은 체내 흡수율이 높은 액상 형태로 되어 있어 하루 2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장량인 MSM 1,500mg를 채울 수 있다. 한방원료로 부작용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특징도 지닌다. MSM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칼슘과 총 35가지 약용 식물을 지속적으로 연구한 후 배합해 관절 통증 완화 효과를 높였다.

자연내림호관원 관계자는 “호관원 프리미엄에는 보스웰리아, 녹용(혈액순환 증진), 버드나무 추출 분말(염증, 근육통 완화 효과) 같은 한약재가 들어 있어서 관절 건강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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