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감염성 분비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일회용 제품들

생명과학, 진단, 보건, 제약, 환경, 미생물 등 분야에 장비, 시약 및 기자재를 공급하는 보성과학(주)이 대한병원협회 주최 병원 산업 박람회인 ‘2021 K-HOSPITAL FAIR’에 참가한다.

보성과학(주)은 15일 오는 30일부터 2박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K-HOSPITAL FAIR’에 참가, 환자의 감염성 분비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일회용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성과학(주)은 자연과학 그 이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가치를 혁신한다는 미션 아래, 1993년 설립됐다. 지난 20여 년 간 성실과 신용을 중시하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Thermo Fisher Scientific, LGC, Sotax, AccuStandard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조사 및 브랜드의 한국 파트너이자 DKSH Korea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이번 ‘2021 K-HOSPITAL FAIR’에는 닥터H 위생백과 뉴베딩 등 환자 및 보호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제품들을 전시한다.

닥터H 위생백은 구토용, 남성 소변용, 용변기용의 세 종류가 있으며, 악취 및 세균 유출을 방지하는 특수 플라스틱 백 안에 액체성 분비물을 600 ml까지 신속히 흡수하는 초강력 흡수패드가 들어있어, 환자의 감염성 분비물을 빠르게 흡수한다.

사용한 백은 밀봉하여 별도 폐기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며, 악취와 세균 유출이 방지돼 위생적이다.

닥터H 뉴베딩은 여러 장의 시트로 구성된 일회용 침대 커버로, 피부에 접촉하는 면은 실크 감촉의 레이온 소재로 매우 부드럽고 흡수성이 있어 분비물이 묻었을 때 흐르지 않고 시트에 흡수된다.

아랫면은 방수 소재로 분비물이 아래쪽으로 새거나 스며들지 않아 침대 매트리스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커버 1개에 시트 5장이 붙어 있어 필요할 때 마다 손쉽게 시트를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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