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서 신약개발 이야기를 담은 '코로나19에서 사람을 살리는 BASIC STORY'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이노큐어 테라퓨틱스 수석부사장 및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기술평가단장으로 활동 중인 신약 개발 전문가 배진건 박사가 2020년 2월 14일부터 메디게이트뉴스에 코로나19와 관련해 연재한 칼럼을 정리했다.

배진건 박사는 1974년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박사학위(약리생화학)를 받은 뒤 1986년까지 McArdle Laboratory for Cancer Research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1986년부터 쉐링프라우연구소(Schering-Plough Research Institute)에서 24년간 근무했다. 2008년 귀국 후에는 JW중외제약 연구총괄 전무, C&C 신약개발연구소 대표이사, 한독 상임고문, 한국아브노바 연구소장,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배 박사는 '코로나19에서 사람을 살리는 BASIC STORY'를 통해 코로나19의 기원과 유래부터 백신과 치료제 개발 현황, 확산 예측 시나리오까지 코로나19 팬데믹과 신약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의 편집은 안지현 내과 전문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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