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국내 판매 본격화 계획

엑세스바이오는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careUS COVID-19 antigen’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웰스바이오 로고.
웰스바이오 로고.

웰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2019년 7월 최대 지분을 인수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다.

웰스바이오는 이번 정식 허가에 따라 국내 판매를 개시하며, 이를 토대로 해외 수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웰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careUS COVID-19 antigen’은 환자의 검체를 비인두로부터 채취,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이내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웰스바이오는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해당 제품의 수출용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5월에는 코로나19 항체신속진단키트의 정식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