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업무 및 기관운영 분야 두루 수행한 전문가…감사실 총괄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상임감사에 수사과장 출신 김동완씨가 임명됐다.

공단 김동완 상임감사
공단 김동완 상임감사

공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임명된 김 신임 감사가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상임감사는 공단의 업무, 회계 및 재산 상황 감사 관련 업무를 포함한 감사실 업무를 총괄한다.

김 상임감사는 지난 1961년 강원 삼척 출생으로 가톨릭 관동대 법학과 졸업 후 1988년 검찰수사관으로 공직을 시작, 30여년 동안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춘천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수사과장 및 인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인사·수사·감사·징계·소청 등 다양한 감사업무 및 기관운영 분야를 두루 수행한 전문가로서 투철한 윤리의식과 조직운영 및 경영에 대한 감시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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