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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내과학회-로슈진단, '네비파이 튜머보드' 협력사업 MOU체결
  • 박기택 기자
  • 승인 2020.05.22 11:30
  • 최종 수정 2020.05.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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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대표 조니 제)은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원)와 의료진을 위한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네비파이 튜머보드에 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종양학 분야 다학제 진료를 활성화하고, 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네비파이 튜머보드에 대한 학회의 공익적 사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한국로슈진단은 대한종양내과학회에게 디지털 솔루션 사용기회를 제공하고, 수집된 사용경험 등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 개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네비파이 튜머보드 사용 활성화 및 평가사용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연중 2회의 워크숍을 개최해 학회의 사용 경험을 청취하고 함께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며, 정밀의료 환경 구축과 디지털 솔루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미디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교육, 연구, 진료를 포괄하는 암 정밀의료 네트워킹 그룹(Korean Precision Medicine Networking Group, KPMNG) 사업을 통해 ▲종양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유전정보 분석 및 빅데이터 기본 교육 ▲암정밀의료 네트워크 구축 및 정밀의료 임상시험 활성화 ▲ 암 정밀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공유 ▲ 지역별 암 다학제 회의(tumor board) 및 전국 단위의 가상 암 다학제 회의(virtual tumor board) 구성 및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 11월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밀의료의 개념과 필요성을 알렸고, 이어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한국로슈와 함께 암 환자들이 최적의 맞춤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슈진단은 2019년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Clinical Decision Support, CDS) 본부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임상결정 지원 데이터 플랫폼 네비파이 튜머보드를 출시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김태원 이사장은 “정밀의료가 전세계 암 진단 및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국내 종양학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종양내과학회 역시 네트워킹 그룹 구성, 기자간담회 등의 정밀의료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 관련 학회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밀의료의 정착과 확산을 가속화해 국내 암 환자의 치료 성적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의료진의 다학제 준비 시간을 최대 53% 단축시켜주는 등 의료진의 효율적인 치료 의사결정을 돕는 솔루션이다. 조직검사, 엑스레이 검사 결과 등 환자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 통합시켜 각기 다른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보다 쉽게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플랫폼 내에서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글로벌 임상시험 연구, 간행물, 가이드라인을 통합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기택 기자  pkt77@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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