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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고위공직자 중 가장 부자는 '이응세 한의약진흥원장'57억938만원 신고, 증감액도 5억5516만원으로 최다…박능후 장관, 공개 대상 20명 중 14위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0.03.26 12:47
  • 최종 수정 2020.03.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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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소속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57억938만원을 신고한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응세 원장이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복지부 소속 고위공직자 20명의 평균 재산은 19억3,579만원으로 전년도보다 평균 1억5,822만원 많아졌다.

복지부 소속 고위공직자 중 재산 1위를 기록한 이응세 원장은 증감액도 5억5,51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원장의 재산은 건물이 43억4,217만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예금이 10억365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이 원장은 ▲토지 3억8,801만원 ▲자동차 309만원 ▲유가증권 2억2,229만원 ▲채권 4,148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전년도보다 2억7,227만원 증가한 11억9,538만원을 신고했다.

박 장관의 재산 내역은 ▲건물 11억132만원 ▲예금 2억4,480만원 ▲자동차 3,983만원 ▲토지 3,292만원이었으며, 채무도 2억2,349만원 존재했다.

복지부 소속 고위공직자 재산 2위, 3위는 각각 심평원 김승택 원장과 질본 정은경 본부장으로 나타났다.

김 원장은 총 43억5,32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토지 4,315만원 ▲건물 22억7,384만원 ▲자동차 2,835만원 ▲예금 19억5,469만원 ▲유가증권 126만원 ▲채권 6,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채무는 1,500만원 존재했다.

김 원장의 재산 증감액은 4억130만원으로 이응세 원장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정은경 본부장은 전년도보다 1억11만원 늘어난 34억7,782만원을 신고했다. 정 본부장의 재산은 예금이 18억3,609만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으며, ▲건물 8억6,900만원 ▲유가증권 3억6,539만원 ▲채권 2억6,400만원 ▲토지 1억4,152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도 ▲복지부 김강립 차관(13억6,862만원) ▲복지부 강도태 기획조정실장(12억779만원) ▲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7억4,968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6억8,905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18억4,447만원)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11억1,623만원) 등이 재산신고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반면 복지부 소속 고위공직자 중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 원장은 재산으로 4억7,130만원을 신고했는데 이는 전년도보다 1,528만원 줄어든 액수다.

이번 공직자 재신공개 대상에는 국립대병원장들도 포함됐다. 국립대병원장들의 평균 재산은 32억7,079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5,629만원 증가했다.

국립대병원장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경북대병원 정호영 병원장으로 59억3,342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지난해보다 2억6,836만원 줄어든 45억5,603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전년도보다 3억6,234만원 줄어든 67억6,478만원을 신고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동희 원장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은 각각 42억179만원, 16억4,298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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