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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회 새 이사장에 허탁 교수…“응급의료기관 평가 등 개선”10대 이사장 경선서 당당히 당선…응급실 폭력 해결‧전문의 고령화 등 현안 해결 주력
  • 곽성순 기자
  • 승인 2019.10.19 06:00
  • 최종 수정 2019.10.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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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선거에서 경선 끝에 전남대병원 허탁 교수가 10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내년부터 2년간 응급의학회는 허탁 교수가 이끌게 된다.

허탁 차기 이사장은 지난 18일 본지와 통화에서 응급의료기관평가 개선, 응급실 폭력 문제 해결, 응급의학과 전문의 고령화 문제 등 회원들이 피부로 느끼는 문제를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이 외 故 윤한덕 센터장 사망 후 응급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응급의료를 넘어선 의료안전과 관련한 거버넌스 변화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허 차기 이사장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봤더니 가장 큰 현안 세가지가 응급의료기관평가, 응급실 폭력, 고령화된 응급의학과 전문의 문제 였다”며 “이 세가지 문제 해결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차기 이사장은 “(응급의료체계 전면 개편 등) 너무 큰 담론만 제시하다 보면 회원들에게 와닿지 않을 것”이라며 “이사상으로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들을 해결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세가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복안도 밝혔다.

허 차기 이사장은 “현 응급의료기관평가는 평가체계 개편이 필요하다.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평가지표 상충도 많다. 개인적으로 인증제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응급실폭력 대처를 위해 학회 내 고충처리센터 마련을 고민 중”이라고 전다.

특히 허 차기 이사장은 고령 응급의학과 전문의들 사이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요구가 크다면서, 산업재해와 관련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허 차기 이사장은 “고령화된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에게 새로운 업무분야를 만들기 위해 산업재해분야 개척을 고민하고 있다”며 “산업재해가 원래 손상 등 응급의학과 관련한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허 차기 이사장은 “이런 부분에 대한 예방, 교육, 감시 등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이런 부분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허 차기 이사장은 “개인적으로는 故 윤한덕 센터장 사망 후 응급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큰 그림도 그리고 싶다”며 “응급의료를 넘어 의료 전반에 걸친 안전문제에 대한 대안을 내놓는, 거버넌스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 차기 이사장은 지난 1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서 열린 제10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선거에서 조선의대 김성중 교수·고려의대 이성우 교수·고려의대 최성혁 교수와의 경합 끝에 당선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곽성순 기자  ks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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