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응급처치법 및 화상예방상식 전달 등 건강관리체험 부스 운영

재단법인 베스티안 재단 산하 의료기관인 베스티안병원(오송)이 오는 21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바이오꿈나무축제’에 참여한다.

바이오꿈나무축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을 비롯해 제약회사, 약학대학,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기관 종사자와 주민들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사진제공: 베스티안병원)

베스티안병원은 ‘베스티안과 함께하는 건강관리체험’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혈당측정 ▲꼼꼼하게 해보는 손 씻기 체험 ▲의사로 변신(의사 복장 후 기념촬영) ▲약사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아동을 대상으로 화상응급처치법과 화상예방상식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기념품으로 화상예방책자와 스티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베스티안병원은 지난해 11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첨단의료복합단지에 220병상 규모로 개원했으며, 전국 어디서든 1시간 내 환자를 이송·치료할 수 있도록 ‘헬리포트’를 설치하는 등 응급화상 진료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