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가 대한갑상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

이 교수는 갑상선학회 초대간행이사를 역임하면서 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했으며, 부회장을 거쳐 지난 1일 회장에 올랐다.

또 제1회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 초대학술대회장을 비롯해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장, 갑상선두경부외과학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신대복음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갑상선 질환 치료 경험을 통해 섬세한 수술뿐 아니라 신체 칼슘을 조절하는 부갑상선, 목소리를 내는 후두신경 보존에 관한 신의료기술 개발 연구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갑상선학회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등 7개의 전문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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