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및 광복절 74주년 기념

(사진제공: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임원진이 16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지난 7월 새로 취임한 구영 원장 등 제6대 임원들은 이날 현충탑 분향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마치고, 서울대치과병원에 주어진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영 원장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광복절이 서울대치과병원에 주는 의미를 크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특히 소외계층 배려와 같은 나눔의료를 충실히 해서, 국민 모두가 든든하게 생각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2일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정식개소 후 첫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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