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비만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지방흡입센터가 문을 열었다.

365mc는 서울 강서권 최대 규모인 영등포점에 미니지방흡입특화센터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365mc 영등포점 전경

365mc 영등포점은 365mc 전국 네트워크 중에서도 2년 연속 비만치료 전후 케이스 1위인 곳으로 건물 13층에 무한람스·미니지방흡입특화센터를 개설했다.

미니지방흡입은 국소 부위 지방을 제거하기에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도 빠르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수술 후 압박복을 따로 입지 않아도 된다.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도 국소 부위 지방 제거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람스는 미니지방흡입에 비해 복부나 허벅지 등 넓은 부위도 시술이 가능한 반면 가슴과 얼굴 부위 시술은 불가능하다.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은 "수술 시간도 짧고 회복도 빨라 눈엣가시 같은 군살을 없애고 싶은 사람들이 미니지방흡입을 많이 선택한다"며 "일견 간단하게 보이는 미니지방흡입이지만 수술하는 입장에서는 수술 부위와 하지 않는 부위에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섬세하게 수술해야 하기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받아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 원장은 "일부 부위의 결점만 없애고 싶어 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미니지방흡입 수술만 특화해 진행하는 센터를 오픈했다"며 "특화센터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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