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연말연시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국시원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총 858만원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3차례에 나눠 광진구 자양2동 주민센터(451만5,000원), 충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205만5,000원), (재)열린문청소년재단(201만원)에 전달됐다.

(재)열린문청소년재단은 국시원과 지난 2012년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단체로 최근 양평군 소재 놀이치유센터 건립을 진행 중이다.

국시원 김창휘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시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매년 임직원 월급 중 일부를 모금하여 연말연시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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