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6.20 수 17:25
상단여백
HOME 뉴스 의료
비행기서 응급 환자 생명 구한 경북대병원 의료진세계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로 가던 중 기내에서 응급상황 발생…빠른 응급처치로 목숨 구해
  • 이민주 기자
  • 승인 2018.03.13 06:00
  • 최종 수정 2018.03.13 06:00
  • 댓글 0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박성현 교수와 김병준 전공의가 항공기에서 승객의 생명을 구해 주목된다.

왼쪽부터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박성현 교수, 김병준 전공의

경북대병원은 박성현 교수와 김병준 전공의가 지난 2일 세계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학회 참석을 위해 탑승한 두바이 행 비행기 안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 이들의 빠른 응급조치로 환자가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전신 발진을 동반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했던 이 응급환자는 목 주위 심각한 발진으로 인해 순식간에 기도폐쇄가 진행돼 호흡곤란과 과민성 쇼크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박 교수와 김 전공의는 주사투여와 약물치료 등 신속한 조치를 취했으며, 승객은 빠른 속도로 회복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항공사는 이들에게 감사의 안내방송을 하고 항공사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교수는 “교육받은 응급처치술이 도움이 돼 (생명을 구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기내에 구비된 비상 응급장비가 대학병원 응급실 수준 만큼 잘 갖춰져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전공의는 “지난해에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남성 참가자가 의식을 잃으며 쓰러져 기도확보와 응급조치를 했었다”며 “올해도 이런 일을 겪으며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minju9minju@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카드뉴스
  • [카드뉴스] 어느 날 임신부가 두통을 호소한다면?
  • [카드뉴스]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 [카드뉴스] 무서운 담뱃갑 경고그림, 더 무시무시해진다
여백
쇼피알 / 라디오
  • 1
  • 2
  • 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