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은 지난 12일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소아청소년 진료 A부터 Z까지’라는 주제로 ‘2017 한양대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병원 박현경 교수의 ‘이른둥이 소아의 진찰과 예방접종’ ▲한양대구리병원 오재원 교수의 ‘소아아토피 피부염 명의 되기’ ▲한양대병원 김용주 교수의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소아소화기 진단법’ ▲한양대병원 이영호 교수의 ‘엄마들도 알고 있는 제대혈, 소아청소년 의사들도 알아야 할 제대혈’ ▲상계백병원 구자국 교수의 ‘외래에서 흔히 보는 소변 이상’ ▲한양대구리병원 문진화 교수의 ‘뇌를 알고 발달을 알자’ ▲ 한양대병원 김자혜 교수의 ‘젖멍울이 잡혀요, 사춘기일까요?’ 등으로 구성됐다.

한양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오재원 주임교수는 “소아청소년 진료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의학 지식뿐 아니라 환자나 보호자들의 인식도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며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들에 대한 임상적인 접근 방법을 되짚어보고, 꼭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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