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스탠다드 이승묵 대표(좌)와 닥플 김성진 대표.


의사 커뮤니티 사이트인 ‘닥플’이 의료기기 및 의료영상 업체인 ‘메디칼스탠다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컬스탠다드는 온라인 의료기기 쇼핑몰인 ‘위즈메딕’에 이어 닥플과도 MOU를 체결해 더 많은 의사들에게 의료기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닥플은 의사 5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의사 커뮤니티사이트이며 메디칼스탠다드는 PACS, 엑스레이, 초음파 등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업체다.

닥플 김성진 대표는 “오프라인 의존성이 높은 의료기기 마케팅이 앞으로는 닥플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디지털 마케팅으로 전환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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