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영등포구치과의사회와 진료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영등포구치과의사회 권영만 회장(좌)과 강남성심병원 이영구 원장


지난 2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남성심병원 이영구 원장과 영등포구치과의사회 권영만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남성심병원과 영등포구치과의사회는 상호 진료협력체계를 통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강남성심 이영구 원장은 “그동안 환자 의뢰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온 영등포구 치과의사회와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강남성심병원은 18개의 유닛 체어와 치과용 CT 등 최신 시설을 갖췄으며 치아교정, 치아보철, 심미치료, 구강악안면수술 등 치과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환자의뢰뿐만 아니라 학술 및 병원경영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치과의사회는 지난 1950년 설립돼 현재 191명의 치과의사 회원이 소속돼있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발전과 진료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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