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정승원] 강릉아산병원이 지난 2008년 1월부터 시작한 방사선치료가 최근 10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치료건수를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만3,000건 정도의 방사선치료를 시행했다.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질병 비율은 유방암이 21%로 가장 많았고, 복부관련(간, 담도, 췌장)암 13%, 폐암 11%, 두경부암 11%, 대장암 9%, 전이암 9%, 자궁암 8% 순이었다.

강릉아산병원 암센터는 오는 9월 신관 오픈과 함께 최신 방사선치료 장비를 추가 도입해 세기변조방사선치료, 체부정위적방사선치료, 영상유도방사선치료, 호흡연동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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