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로고 및 포스터 이미지로 제작…내달 17일부터 23일간 행사 열려


[청년의사 신문 양금덕]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개최를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됐다.

대한간호협회는 내달 17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기념우표'는 대회로고와 대회 포스터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대회로고는 태극 모양에서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형상을 표현했으며 붉은 색과 파란 색으로 음양을 표현하여 밸런스와 하모니를 추구함을 나타냈고 2015 Seoul의 붓글씨체는 한국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세계간호사대회는 'Global Citizen, Global Nursing'을 주제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내달 17부터 19일까지는 135개국에서 참가하는 각국 대표자회의가 열려 세계보건문제와 간호 현안을 논의한다.

또 이번 대회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메가박스 신촌 4관에서 간호영화제가 열린다.

간협 관계자는 "전 세계 간호학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최신 지식과 동향, 그리고 선진국 간 정보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혜의 장이 될 이번 대회에서 한국 간호 분야의 발전된 모습과 연구 성과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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