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은영]

한림대강동심병원이 지난 22일 개원 2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병원이 그 동안 걸어온 길을 반추하는 자리로, 28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100년 도약의 기틀을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송경원 원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장기 근속자 및 모범직원 포상과 유관기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송 원장은 “강동성심병원의 대대적인 병원 증개축과 함께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부적인 변화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 외관이나 시설적인 측면의 하드웨어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1986년 개원 이래 서울 동부 지역 중심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고, 2012년부터 ‘환자 중심의 병원’을 위해 증개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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