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정승원]

의료관리 분야 이론과 정책·학술적 쟁점을 집대성한 책이 출판됐다.

서울의대 교수를 지낸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신영수 사무처장과 민주당 김용익 의원은 최근 ‘의료관리’를 출간했다.

‘의료관리’는 국내 최초의 의료관리 분야 교과서로 의료관리 분야별 각 주제의 개념과 목표, 원칙을 담고 있다.

대표저자인 김용익 의원은 “과거의 관성적 관찰과 분석으로는 본질을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국내 보건의료가 복잡해졌다. 보건의료의 복잡한 제반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보기 위해서는 순수학문의 성과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후학들에게 이 말을 하고 싶었고, 이것이 이번 ‘의료관리’ 교과서를 출판하게 된 가장 중요한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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