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24서 건강관리 모니터링 솔루션 전시

셀바스AI와 셀바스헬스케어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서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셀바스 KIMES 2024 이미지 (사진제공 : 셀바스)
셀바스 KIMES 2024 이미지 (사진제공 : 셀바스)

셀바스AI는 셀바스헬스케어의 체성분분석기, 전자동 혈압계, 신장계 등의 의료기기와 접목시켜 ‘The Icon of Digital Healthcare’라는 슬로건 아래 ▲비만 환자 관리 솔루션 ▲병원 내 환자 셀프케어 솔루션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전자동혈압계 BP600 ▲가정용 전자동혈압계 BP 2000/ BP 4000, ▲체성분 분석기 아큐닉 BC380플러스 등 신제품 4종을 공개한다.

셀바스는 지난 1월 의료기기 기업 메디아나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AI 의료시장 공략에 나섰다. 메디아나 부스에서는 병원용 AI의료 음성기록 제품과 의료정보서버 기반 차세대 CMS 등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셀바스는 자사가 보유한 딥러닝 기반 AI 기술, AI 인식 기술, IoT 서비스, 의료 진단 기술을 메디아나 병원용 의료기기에 접목해 AI 원격의료 등 메디테크 시장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셀바스 헬스케어 오재석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셀바스에서 개발, 제조하는 각 디바이스에서 수집되는 건강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SW를 통해 HIS, OCS, EMR 등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만든 통합 플랫폼을 중점으로 준비했다”며 “의료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원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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