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이 오는 31일까지 영업본부 ETC 영업 MR 및 영업 지점장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오피란제린)’를 개발 중인 비보존의 가족사로 지난해 11월 ‘어나프라주’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이번에 비보존제약에서 채용하는 영업 경력직은 ▲ETC 영업 MR ▲ETC 영업 지점장이다. 이들은 전국 주요 지점에서 병·의원 대상 전문의약품 영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인·적성 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는 오는 31일까지 사람인 등 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HR본부(bhy@vivozonpharm.com, 02-3434-7675)로 문의 가능하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내년 연 매출 1,0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영업직 공개 채용에 나섰다”며 “혁신 신약을 비롯한 신약에 관심이 많고 제약·바이오 영업 및 CSO 경험 등 역량을 갖춘 도전적인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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