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에도 선정

인천사랑병원 전경
인천사랑병원 전경

인천사랑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5개 평가지표 중 4가지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입원환자를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가 24시간 전문 간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천사랑병원은 지난 2015년 1개 병동 43병상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사업에 참여한 이후, 2021년 전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변경, 확대·운영하고 있다.

공단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565곳을 대상으로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등 5개 평가지표와 4개 모니터링 지표를 활용해 A, B, C, 등급 외까지 4가지 등급을 부여한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처음 시행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패널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적정 인력 배치와 병동 환경개선 등에 관한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모범적 의료 서비스 설계와 정책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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