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아이코드가 ‘생명의 집’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 아이코드가 ‘생명의 집’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 소재 미혼모 보호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육아용품을 기부했다.

차바이오텍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가정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신생아 순면 겉싸개, 방수 패드, 수유 베개, 휴대용 유모차 등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전달했다.

생명의 집 김소영 원장 수녀는 “미혼모들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출산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엄마와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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