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

전신홍반루푸스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천의 얼굴'을 가진 질환이라고 불립니다. 류마티스 내과에서 진료하는 면역질환 중에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다음으로 루푸스 환자가 많은 편인데요, 국내에는 약 2만 1,0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루푸스의 경우 자가면역질환으로 주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10대, 20대에 증상이 심해지는데요 이 때문에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과 유전되는 질환이라는 잘못된 정보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움츠러 들게 됩니다. 따라서 의료기관에서의 루푸스 진단은 매우 신중해야 하는데요 특히 그레이 존에 있는 환자들이 많은만큼 애매모호한 증상이나 항체검사를 통해 루푸스로 진단할 때 주의를 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로부터 루푸스를 의심해야 하는 경우와 최신 치료 트렌드 등에 대해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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