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은미)는 B-mode 초음파 감쇠 계수를 이용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간지방증(Steatosis) 정량검사가 가능한 유갭(UGAP-Ultrasound-Guided Attenuation Parameter) 솔루션이 신의료기술로 판정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유갭은 지방간 환자의 초음파 진단 시 특징적인 소견인 음파 감쇠를 측정하는 원리를 이용해 비침습적 지방간을 정량분석하고, 진단 결과를 시각화 및 수치화해 지방간 정도를 등급화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유갭은 GE헬스케어 초음파 장비 로직 E10 시리즈(LOGIQ E10 series), 로직 포티스(LOGIQ Fortis), 로직 P10 (LOGIQ P10) 등 적용 가능하다.
한편, 유갭 기능이 적용된 로직 E10 시리즈 등의 초음파 장비는 오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2 K-HOSPITAL FAIR(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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