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용과 소비자용 두가지…의료기기 인증 받아 비급여 처방
낙상 감지되면 관제센터에 위험 알림 보내 신속한 대응도 가능

길온의 스마트 인솔 기반 보행분석 솔루션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선을 보인다.

길온의 보행분석 솔루션은 전문가용(GDCA)과 소비자용(I-SOL Care, I-SOL Smart) 보행분석 솔루션으로 나뉜다.

길온의 스마트 인솔 기반 보행분석 솔루션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선을 보인다. 
길온의 스마트 인솔 기반 보행분석 솔루션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선을 보인다.

GDCA(Gilon Date Collector & Analyzer)는 스마트 인솔 기반으로 다양한 보행 파라미터 추출 및 전문 보행 분석 프로토콜 수행이 가능한 전문가용 제품이다.

올해 GDCA MD 제품명으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동적 족저압 검사로 비급여로 시행할 수 있으며, 근감소증 진단 비급여 행위에 신체능력 평가 측정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케어센터 내에서 동적 족저압 측정 및 각종 보행&신체 능력 평가, 환자 대상 치료 전후의 보행 능력 비교 평가가 가능하다.

길온의 보행분석 솔루션은 스마트시티 사업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로도 적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일부 지자체에서는 솔루션 적용을 검토 중이다.

스마트시티 입주자 대상으로 스마트 인솔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중 건강증진을 위한 보행 분석 서비스 및 스마트시티 내에서 낙상 상황이 감지되면 관제센터에 위험 알림을 보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신속한 응급대응이 가능하다.

길온은 8월부터 스마트 인솔을 이용한 일상생활 중 낙상 검출 및 보호자 호출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낙상 검출 시범 서비스는 일상생활 중 낙상사고가 발생 시 스마트폰을 통해 보호자에게 낙상 알림 및 GPS를 통한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또한 최근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입원환자 관리를 위한 스마트 관리 프로젝트'에 대한 MOU 를 체결하고 입원환자의 회복 및 관리를 위해 스마트 인솔을 장착한 환자용 실내화를 제공하고 입원 중 낙상 검출 및 보행 신호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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