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려…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 전달 목적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올해 새로 유치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손잡고 지역민들을 위한 ‘알레르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알레르기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및 관리법에 대해 시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고 증상 개선과 극복에 도움이 되는 방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건강강좌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김세훈 센터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이 ‘약물부작용(이상반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약물알레르기를 비롯한 약물부작용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이어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장윤석 센터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이 ‘천식과 비염, 그리고 만성기침’을 주제로, 오래가는 기침, 쌕쌕거림, 숨찬 증상으로 괴로워하는 환자에게 질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올바른 관리법을 전할 계획이다.

건강강좌는 행사 당일 현장등록(선착순 입장)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알레르기 건강과 관련한 교육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1577-9642)와 지역의약품안전센터(031-787-2478)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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