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제조 설비, 해외 진출 노력에 긍정적 평가 받아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2018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휴온스는 충북 제천바이오밸리 내에 위치한 cGMP급 최첨단 공장 설비와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질병에 대한 고품질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며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제천바이오밸리 내에 cGMP급의 ‘휴메딕스 제 2공장’을 준공 하면서 바이알, 앰플, 프리필드 등 주사제 전 제형을 커버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를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KICOX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산업단지 공단으로부터 맞춤형 기업성장 패키지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별 자금 지원 및 금리우대, KOTRA의 수출 멘토링 서비스,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글로벌 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 단지 입주 기업 중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기업을 매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시행됐으며, 오는 2020년까지 총 3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휴온스, 휴메딕스를 포함해 39개 제조기업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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