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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후보들 “이대목동 전공의 내가 구하겠다”대전협, '전공의가 의협 회장 후보에게 묻는다' 제1편 공개…"전공의 피의자 신분 조사 부당"
  • 이민주 기자
  • 승인 2018.03.13 16:59
  • 최종 수정 2018.03.14 07:04
  • 댓글 1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이 이대목동병원에서 벌어진 신생아 사망사건으로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는 전공의를 구제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3일 협회 공식 페이스북에 ‘전공의가 의협 회장 후보에게 묻는다’ 제1편 동영상을 업데이트했다.

대전협이 의협 회장 후보들에게 묻는 인터뷰 동영상은 총 5편으로, 1편은 이대목동병원 사건이 주제였다.

출처 : 대전협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영상 화면 캡쳐

대전협은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 결과 통보를 앞두고 있는 이대목동병원 사태에 대한 각 후보들의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물었다.

이에 대해 후보들은 신생아를 사망으로 몰고 간 원인균의 감염경로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공의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대응방안을 놓고는 차이를 보였다.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드시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개혁돼야 한다”며 “(이대목동) 병원과 긴밀하게 협조해 법적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기호 2번 기동훈 후보는 “의협은 대전협과 협의하여 파업을 포함한 강력한 투쟁을 진행하고 법률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며 “향후 의료법 개정을 통해 교통사고처럼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형사처벌을 면제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기호 3번 최대집 후보는 “대전협의 총파업에 맞춰 교수, 개원의의 집단적인 의사표현과 집단적인 행동을 함께 하겠다”며 “이번 사태를 방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기호 4번 임수흠 후보는 “의료분쟁법(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료인 형사처벌 특례조항을 포함시켜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이라는 의료분쟁법의 입법취지를 살리겠다”며 “정부에는 필수의료분야에 대한 인력, 장비 투자를 확대하라고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기호 5번 김숙희 후보는 “강압적인 수사와 졸속 수사에 대해 책임을 묻고 단체가 할수 있는 모든 투쟁을 하겠다”며 “회원을 끝까지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기호 6번 이용민 후보는 “회장이 된다면 수사당국, 복지부, 사법당국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며 “향후 전공의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민주 기자  minju9minju@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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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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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 2018-03-13 20:57:36

    재발방지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은 뇌에 없냐?
    의사협회장은 의사들만 보호하면 장땡이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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