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식약처 의료기기심사부장

정희교 제3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희교 신임 센터장은 1996년 식약처 근무를 시작해 심혈관기기과장, 의료기기심사부장을 역임했다.

정희교 센터장은 취임식에서 “식약처에서는 원활한 소통과 정책을 개발, 지원하는 역할을 원하며 업계에서는 업계에서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받길 원한다"며 "이것이 앞으로 센터가 해야 할 일이고, 센터의 정체성이다. 업계와 식약처의 Needs를 반영하여 업계와 식약처에서 진정으로 바라는 새로운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희교 센터장은 취임 후 센터의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 센터장은 이를 위해 ▲의료기기 정책 개발·지원 조직 신설, ▲인증과 기술문서심사 분야 고객만족도 향상, ▲업계가 필요로 하는 교육 및 산업지원, ▲직원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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