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및 시민 대상으로 장기기증 홍보 활동 전개

조선대병원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조선대학교 제14회 장미축제와 함께 생명나눔 장기기증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미축제를 방문한 대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 서약서 받기, 장기이식,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이 진행됐으며, 220여명이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 희망서약과 설문조사에 동참했다.

최남규 장기이식센터장은 “장기이식은 아무런 대가 없는 순수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장기기증 활성화로 생명을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홍 병원장은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생명나눔 운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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