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의 창업정신을 계승…교육, 문화, 교류, 휴식의 주안점에 맞춰 설계

동아쏘시오그룹은 최근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서 상주 인재개발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5월에 착공한 상주 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1만 5,068m2(약4,558평), 연면적 5,317m2(약1,608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강의장, 토의실, 숙박시설 및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12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연간 6,000명의 교육이 가능하다.

상주 인재개발원은 리더 육성센터로 신입사원연수, 그룹리더 과정, 부서장 과정 등의 계층별 교육 위주로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용인 인재개발원은 역량 개발센터로 분야별 직무 전문교육, 생산직 GMP 교육, 영업 역량 교육 등의 직무 교육 위주로 바뀐다.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구성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꾸준히 계발할 수 있도록 사람을 가르치고 성장시키는 곳이 회사다”며 “훌륭한 인성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인재개발원에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잘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부회장, 박찬일 사장,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들 외에 김종태 국회의원,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등의 각계 인사들과 상주시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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