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전략기획 전문 인력 확보로 조직 역량 확대
이엔셀이 셀트리온 출신 임원 영입을 통해 경영진을 보강했다.
이엔셀은 최근 대외협력실을 신설하고 셀트리온 출신 이건혁 이사를 영입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건혁 이사는 SGI서울보증, 라이나생명에서의 금융 PR 경력과 셀트리온에서의 8년간 글로벌 PR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 재직 중에는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파이프라인 홍보 업무를 수행했다.
아울러, 전략기획실장으로 합류한 오충섭 이사는 셀트리온에서 10여년간 근무하며 신약 개발과 신규사업 발굴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셀트리온에서는 기술평가를 통한 신약 포트폴리오 구축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이엔셀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신규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영입된 백광문 이사는 첨단바이오의약품 GMP 본부 부서장으로서 제조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엔셀 장종욱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회사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인재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외 소통 강화와 함께 신약 개발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찬혁 기자
kch@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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