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이한수 기자] 에이비엘바이오(ABL바이오)가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3)를 계기로 연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2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1년 전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사노피와 10억 달러(1조2,41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던 순간을 또 한 번 재현하겠다는 포부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컨퍼런스 행사장에 청년의사 자매지인 영자신문 Korea Biomedical Review(KBR)과 만난 에이비엘
[샌프란시스코=이한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많은 헬스케어 기업들이 2023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3)에 참여, 글로벌 무대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주된 관심사였던 것과 달리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기업들은 다가오는 글로벌 경기침체를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이에 청년의사 자매지인 영자신문 Korea Biomedical Review(KBR)는 지난 4일간의 컨
[샌프란시스코=이한수 기자] SK바이오팜이 지난 2년간의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 미국 직접판매(직판)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투자전문회사 SK㈜와 제약‧바이오기업 SK바이오팜, SK팜테코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시즌스 호텔에서 ‘SK 바이오 나이트(SK Bio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3)가 열리는 기간 또 다른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글로벌
[샌프란시스코=이한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3)에서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탑티어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John Rim) 사장은 11일(현지 시간)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트랙 기업 발표 연자로 나서 “시장 변화에 맞춰 항체-약물 접합체(ADC),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위탁개발생산(CDMO)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이한수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으로 인정받으면서 송도를 비롯한 경제자유구역(FEZ)에 생산기지를 설립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어느 지역에 생산 거점을 구축할지 이목이 집중된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외투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롯데바이오로직스 채한승 전략기획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샌프란시스코=이한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3조원에 가까운 연매출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에스디바이오센서(SD바이오센서)가 글로벌 무대에서는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10일(현지시간) 미국 JW메리어트 샌프란시스코 호텔(JW Marriott San Francisco Union Square)에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둘째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 & LatAm) 섹션에는 한국 체외진단업체인 SD바이오센서
[샌프란시스코=이한수 기자]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면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투자 기대감도 크지만 올해 전망은 어둡다.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호텔에서 막이 오른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올해 제약‧바이오 분야 인수합병(M&A)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이번 컨퍼런스에는 포춘지 100대 기업부터 신생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8,000여명과 제약‧바이오 기업 550곳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