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젊은 의사 집회 참석자가 '행정명령 처벌대상 젊은의사 짓밟혔다'는 피켓을 들고 서 있다(ⓒ청년의사).
8일 젊은 의사 집회 참석자가 '행정명령 처벌대상 젊은의사 짓밟혔다'는 피켓을 들고 서 있다(ⓒ청년의사).

8일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서울 종로구 혜화 마로니에공원에서주최한 '젊은 의사의 기본권 사수 집회'에 전국 사직 전공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공식적인 집회 시작 시각인 오후 2시 10분 이전부터 공원을 찾았다. 서울대병원 전공의협 비대위는 '행정명령 처벌대상 젊은 의사 짓밟혔다', '국민건강 위협하는 의료계엄 반대한다' 등 표어가 담긴 피켓을 배부했다.

이날 집회는 사직 전공의들의 자유 발언과 구회 제창 후 대학로 행진 순으로 진행한다.

집회를 기다리며 시국 관련 대화를 나누는 젊은 의사들 모습(ⓒ청년의사)
집회를 기다리며 시국 관련 대화를 나누는 젊은 의사들 모습(ⓒ청년의사)
집회 참석자들이 정부 의료 정책과 비상계엄을 비판하는 피켓을 차례로 받아가고 있다(ⓒ청년의사).
집회 시작 전부터 많은 참가자가 모였다(ⓒ청년의사).
집회 시작 전부터 많은 참가자가 모였다(ⓒ청년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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