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약 개발 위한 글로벌 트렌드 파악할 것”

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오는 1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는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오던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후속 미팅을 진행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잠재적인 협력 파트너를 모색하는 한편,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그간 온라인으로 만나오던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을 대면해 중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행사일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최신 트렌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글로벌 행사 참석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온 만큼 이번 컨퍼런스 역시 에이비엘바이오의 성장을 위한 주요 마일스톤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행사로, 글로벌 빅파마 및 신흥 바이오 기업, 전문 투자자 등이 모여 연구개발(R&D)과 투자 유치, 파트너십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